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1주년 특집에서 정동원이 생애 첫 갑오징어 시식 후 보여준 황홀한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정동원은 붐, 영탁, 양세형과 함께 무인도를 찾아 갑오징어 조업에 도전했고, 제철을 맞은 신선한 갑오징어를 맛보며 흥을 폭발시켰다.
갑오징어는 우선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100g당 단백질 함량이 약 15-18g에 달하는 반면 지방은 1g 미만으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타우린 함량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갑오징어에 풍부한 DHA와 EPA는 뇌 건강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B12와 셀레늄, 인, 철분 등의 미네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빈혈 예방에도 좋다. 또한 눈 건강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방송에서 정동원은 갑오징어 회와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본 갑오징어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선장이 즉석에서 만들어준 '배마카세'와 붐이 준비한 회덮밥, 갑오징어 볶음 등은 정동원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 마리에 5만 원에 달하는 고급 어종인 갑오징어는 봄철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가가 최고조에 달한다. 갑오징어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좋으며, 특히 봄철에 맛과 영양이 풍부해 이 시기에 섭취하면 좋다.
※ 본 기사에서 언급된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질환의 치료나 예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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