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가 주관한 2025 미스·미시즈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한국대회가 1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1949년 미국 헐리우드에서 시작된 미인대회로, 1993년부터 국제대회로 성장해 관광 활성화와 관광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 미시즈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한국 대표로 김민채 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25일부터 5월2일까지 태국 방콕과 아유타야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

한국대회 행사는 방송인 박다인의 사회로 조규은의 ‘아름다운 반란’ 난타팀의 오프닝 공연, 류근홍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장의 개회사, 뮤잿즈 패션쇼, 시니어 걸그룹 ‘욜로’ 공연, 아기싱어 우예원, 송혜련 컬렉션 드레스 쇼,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 제이드모델학원, 오베오코스메틱, 아마르떼가 공식 후원했으며, 청주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전담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김민채 씨의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그녀의 열정과 노력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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