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배우 모건후가 티빙 숏 오리지널 드라마 ‘닥쳐, 내 작품의 빌런은 너야’에 최병태 역으로 출연한다.
국민 여동생 출신의 인기 배우 유혜지와 학생회장 곽준성(성이언 분), 감독 지망생 최병태(모건후 분)가 얽힌 과거의 사건이 현재로 이어지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극 중 모건후가 연기하는 최병태는 학창 시절 강서연을 괴롭힌 가해자 중 한 명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서사의 핵심 축이자 서연의 복수 서사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만드는 인물이다.
모건후는 “첫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부담도 있었지만, 작품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총 50부작의 숏폼 시리즈로, 지난 8월 4일 티빙 모바일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됐다. 짧지만 강렬한 전개와 묵직한 감정선을 담아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