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3’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조상현 형사가 ‘형, 수다’에 출연해 마약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18일 공개되는 웨이브 X E채널 오리지널 웹예능 ‘형, 수다’ 3회에는 ‘마약계 레전드’로 불리는 조상현 형사가 출연해 마약 수사의 시작부터 미공개 비하인드까지 생생하게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상현 형사가 직접 해결한 굵직한 마약 사건들의 비하인드가 소개된다. 특히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꼽히는 마약 밀반입 사건의 수사기도 공개된다.
영화 ‘범죄도시3’의 모티브가 된 이 사건은 한국, 일본, 대만 등 다국적 조직 연합이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한 사례로, 약 3700억 원 상당, 370만 명이 투약 가능한 초대형 규모의 마약이 적발돼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조상현 형사는 이에 대한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평창경찰서 역사 상 전례 없는 수백억 원대 태국 마약 밀반입 조직 소탕 사건의 비하인드도 소개된다. 이 외에도 ‘마약 수사 전문가’ 조상현 형사의 기억에 남는 투약자, 공항 검색대 검거 사례, 다양한 마약의 종류 등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마약 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의’의 첫 번째 디지털 스핀오프 ‘형, 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OTT 독점 선공개되며, 월요일 오후 5시 E채널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