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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퇴출’ 태일, 성범죄 재판 앞두고 술자리 목격담

이다미 기자
2025-04-23 13:28:25
‘NCT 퇴출’ 태일, 성범죄 재판 앞두고 술자리 목격담 (제공: bnt)

성범죄 혐의로 NCT에서 퇴출된 전 멤버 태일의 술자리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X(엑스)’에는 “나 저번에 문태일 봄. 첫 재판 앞두시고 술 마시고 다니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개제됐다. 

사진 속에는 태일로 추정되는 남성과 다른 남성 1명, 여성 1명 총 세 사람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작성자는 “친구가 밥 먹다가 우연히 봐서 찍은 건데 옆 지인이 동생(태일)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어서 사진 찍지 말아달라고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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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일은 지난해 8월 특수준강간 혐의로 성범죄 사건에 피소되어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NCT에서 퇴출됐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 사건의 여파로 태일은 NCT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되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부터 해지됐다.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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