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이라경의 첫 음원 발매곡 '칠(Chill Lady)'의 인기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8일 정식 공개된 이라경이 가수로 선보이는 첫 음원인 '칠(Chill Lady)'는 흥겨운 비트와 익살맞은 가사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귓가에 맴도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댄스곡이다.
실제로 칠(Chill Lady)는 음원 발매 1주일 만에 틱톡 뮤직 바이럴 차트 30위권에 오르며, 유튜버이자 틱톡커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온 이라경의 브랜드 파워를 한 번 더 확인시켜 줬다는 평이다.

그뿐 아니다. 이라경이 직접 출연한 '칠(Chill Lady)'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SNS 상에는 그의 안무를 따라 추는 '댄스 챌린지'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 581만 팔로워를 가진 크리에이터 하이유를 비롯해 오새봄, 우인, 챔보, 땡절스, 이도 등의 크리에이터가 그의 음원으로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시했다. 이 밖에도 먹방, 코스튬 전문 크리에이터 등도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어 추후 이라경의 활동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라경은 자신의 첫 음원에 대해 "한때 유행했던 칠(chill)이라는 밈이 있다. (칠(Chill Lady)는) 이런 밈들이 물러가고 내가 왔다는 느낌으로 자신감을 불어 넣는 곡이다. 저뿐만 아니라 이걸 듣는 모든 분들게 ‘내가 왔다’라는 느낌으로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고 싶다"라며 음원 발매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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