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상된다.
이날 제주도에는 밤(18~24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서해 5도 5mm 미만, 제주도 5~10mm 미만이다.
4월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은 일교차가 크고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전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산지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에 따르면 강원 영동과 충북 남부, 일부 전라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전국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5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1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월요일인 내일(28일)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5~11도, 최고 18~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날씨 예보에 따르면 29일(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를 보이겠다.
30일(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가 되겠다.
5월 1일(목) ~ 6일(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특히, 이번 예보기간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날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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