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인 오늘(29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평년(최저 6~12도, 최고 19~23도)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1~3도가량 낮겠다.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한낮 기온은 크게 올라 전국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겠다. 수도권 등 전국이 매우 건조하겠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남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35~55km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수도권과 강원, 충청 내륙, 전라 동부, 경상권은 더 건조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 예보에 따르면 5월 1일(목)~ 8일(목)까지 날씨 예보에 따르면 5월 1일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내리겠다. 5월 2일(금) 오전 전국에, 3일(토) 오전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평년(최저기온 9~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겠다.
주간날씨, 5월 1일 전국에 비
5월 1일(목)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이날 오전(06~12시) 서해5도와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 그 밖의 전국으로 차차 확대되겠고,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5월 2일(금)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은 새벽에, 그 밖의 지역은 오전에 차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인 5월 3일(토) ~ 4일(일) 사이에는 3일(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4일(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가 되겠다.
5월 5일(월) ~ 8일(목)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가 되겠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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