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은이 ‘24시 헬스클럽’에서 정은지와 찐 자매 케미로 시청자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다은은 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이미란(정은지 분)의 동생인 이지란 역으로 출연, 리얼한 연기로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다은은 엄마가 자취집 앞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이미란, 강단과 집 안을 바쁘게 치우는 현실적인 모습을 연기해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자취집에 온 남자친구가 급하게 숨자, 들킬까봐 조마조마해하는 이지란에 몰입, 리얼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후반부 이미란이 염준석(정욱진 분)과 헤어진 일을 숨기자, 이다은은 “엄마, 언니 준석 오빠와 헤어졌다”라고 돌직구 대사를 날려 반전을 선사했다. 여기에 이다은은 이미란에게 상처를 줬던 염준석을 찾아가 엄포를 놓는 등 참지 않는 MZ 그 자체인 이지란을 연기해 통쾌함까지 안겼다.
한편 이다은은 유튜브 채널 ‘짧은대본’과 빠더너스의 ‘돌아온 복학생 후니쓰 V-LOG’에 출연하며 연기 커리어를 쌓았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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