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남편미 있으시다... 女팬과 집데이트 포착

배우 장동윤이 80만 인기 유튜버이자 팬 찰스엔터와 집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4일 찰스엔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동윤 붐은 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동윤이 5월 남친으로 출격했다. 장동윤은 첫 만남에 꽃다발과 책, 애정하는 브랜드 셔츠를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작년 장동윤의 팬미팅까지 다녀온 찰스엔터는 커플 앞치마와 잠옷을 준비하며 데이트에 몰입했다. 찰스엔터는 “신혼부부 같다”며 “남자친구가 생기면 바로 (콘텐츠)를 중단할 것”이라고 본심을 내비쳤다.

파자마로 환복한 두 사람은 상황극 속의 상황극에 돌입했다. 소개팅부터 권태기 커플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서로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취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장동윤은 깜짝 손님 승헌쓰와 충성송 호흡을 맞추기도. 세 사람은 네컷 사진을 찍으러 가면서도 난데없는 인간극장 상황극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찰스엔터는 커플 사진을 찍은 후 “너무 마음에 든다. 나만큼 성덕이 있을까?”라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상 촬영 이후에도 다시 만남을 가졌다. 바다 데이트를 즐기거나 맛집을 방문하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동윤 입덕 영상”, “소속사 감다살”, “찰스 프로네 기절을 안 한다고?”, “이러다 변우석도 진짜 나오는 거 아님?”, “셋이 연기 상황극을 무슨 오디션 스터디마냥 많이 하네”, “찰스 눈 높아져서 시집 어떻게 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월간 데이트’는 모태솔로 찰스엔터가 달마다 대상을 선정, 데이트를 즐기는 사심 만족 콘텐츠로, 준빵조교, PH-1, 박찬영, 김광태가 차례로 출연해 남친 대행으로 활약하며 설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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