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세하고 아름다운 감성과 황홀한 영상미로 사랑받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 공개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예고한다.
이탈리아에서 지루한 휴가를 보내던 열일곱 소년 엘리오와 그의 앞에 나타난 올리버의 여름날 햇살보다 찬란한 사랑을 그린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 감각적인 디자인의 굿즈 공개와 함께 개봉을 기념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탈리아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의 대표작이자 최고 흥행작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음악상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을 비롯해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한폭의 그림같은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 그리고 티모시 샬라메의 가장 눈부신 순간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던 만큼, 영화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개봉일인 8월 13일(수)부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엘리오’와 ‘올리버’의 모습이 담긴 A3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6일(토)과 17일(일)에는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 대구신세계(동대구), 상암월드컵경기 장,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사상, 송도(트리플스트리트), 수원 AK플라자(수원역), 코엑스, 홍대에서 ‘아트그라피’ 상영 회차 관람 시 아트그라피 포스터 2종 1세트를 전원 증정한다. 또한 8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CGV서면, CGV압구정, 라이카시네마, 아트나인, 에무시네마에서 진행하는 스페셜 패키지 상영회를 통해서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이미지가 새겨진 배지를 만날 수 있다. 배지는 극중 ‘올리버’에게 솔직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는 ‘엘리오’의 순간이 담겼으며, 배지의 배경지는 도서 커버 형태로 디자인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개봉 1주차에 진행되는 배지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시작으로 이후 키링, 티셔츠, 원작 도서 등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패키지 상영회가 매주마다 열릴 예정이다. 이벤트 예고와 함께 공개된 이탈리아 여름의 풍경이 담긴 티셔츠, ‘엘리오’와 ‘올리버’가 머무는 작은 호텔을 콘셉트로 디자인 된 키링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영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emu.films.kr)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굿즈들을 공개한 여름 영화의 마스터피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8월 13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진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