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민호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장민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장민호는 이번 시상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무대는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연대기를 되짚는 영상으로 시작돼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새롭게 편곡한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한 뒤,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트로트곡 ‘으라차차차’를 통해 팬들에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10대 가수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대세를 입증한 장민호는 올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