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이 상하이 팬미팅을 성료했다.
지난 9일, 유연석은 유연석 팬미팅 인 상하이 ‘YOOnique TIME’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했다. 유연석의 ‘Yoo’와 ‘특별한’, ‘유일한’을 의미하는 단어 ‘Unique’의 합성어인 ‘YOOnique’처럼, 그는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하나뿐인 소중한 시간을 만끽했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은 게임 코너에서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절묘한 순간에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여 SBS ‘틈만나면,’에서 ‘유한방’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유연석답게, 그는 한발 줄넘기, 탁구공 튕기기를 능숙하게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제한 시간 내 젓가락으로 포두부 옮기기, 공죽 등에서는 허당미를 방출했고, 귀여운 챌린지에 도전해 공연장 열기를 드높이기도.
마지막으로 유연석과 팬들은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진심을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이 슬로건과 함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서프라이즈 영상을 준비해온 데 이어, 유연석은 팬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한 것. 그는 바쁜 촬영 일정에도 틈틈이 편지 내용을 고민하며 정성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유연석은 “여러분의 응원에 힘을 얻어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약속을 끝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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