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Only God Knows Everything)’에서 ‘도운’ 역으로 출연하는 신승호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신승호는 푸른 조명 아래 의미심장한 얼굴을 드러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그의 날선 눈빛에서 도운이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에서 느끼는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기도.
이어지는 사진에서 신승호는 묵주를 쥔 손을 가슴 위에 얹어 신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완성, 그가 선보일 새로운 면모를 기대케 만든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그는 콘셉트에 꼭 맞는 포즈를 먼저 제안하는 등 열정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승호를 비롯해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 등이 출연하는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오는 22일(금)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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