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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제주도서 낙마 사고… “겁나서 고삐 놔”

정혜진 기자
2025-08-12 11: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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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제주도서 낙마 사고… “겁나서 고삐 놔” (출처: 유튜브 채널 ‘권유리’)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제주에서 승마 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괜찮아요? 말이 놀랐죠?! 제주 승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리는 처음 승마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애프터스쿨 가희, 전혜빈, 황신혜 언니들을 따라갔다가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하게 됐다”며 “그게 한 10년이 되어 가는 것 같다”고 했다.

괜찮아요? 말이 놀랐죠?! | 제주 승마

이후 야외에서 말을 타던 유리는 갑작스럽게 중심을 잃고 낙마하고 말았다. 유리는 “괜찮다”고 말한 뒤, “첫 낙마다. 깊숙한 곳에 발을 잘못 디뎠는데 내가 무서워서 꽉 못 잡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등으로 넘어진 다음 머리를 빵 박았다. 나도 모르게 겁이 나서 고삐를 놔버렸다. 어안이 벙벙하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