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선도기업 더리우가 YMMM, 엠투이미디어웍스, 한국AI크리에이터협회, 빛글림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과 문화·예술 융합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AI 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더리우는 더리우갤러리에서 진행한 현대미술 블루칩 작가 전시(거장전), 해외 사치갤러리 전속작가 단체전, 베트남 글로벌 갤러리 운영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AI 예술 전시를 위한 공간과 환경을 제공한다.
YMMM은 예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예술문화공간 운영하며, 이번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다.
엠투이미디어웍스는 생성형 AI 기반 기업 브랜딩 영상, 디지털 아트, 실감형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국대 최대 규모의 시네마틱스탁 데이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AI 기업 및 연구기관에 학습용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 기반 창작과 커머셜 AI 훈련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빛글림은 OTT 플랫폼 방식의 디지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지테리어(Digital + Interior)를 통해 국내외 랜드마크(코엑스, 인천공항, 베트남 롯데센터) 및 B2B 공간, 스마트 시티, 브랜드 공간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환경에 디지털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기술 지원과 공급 환경 제공을 담당한다.
더리우 조성화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예술이 문화 산업에서 중요한 성장축으로 자리 잡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 기관들과 함께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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