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가 오늘(13일) 1, 2회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본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파이널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마침내 오늘(13일) 디즈니+에서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는 ‘에이리언: 어스’가 단독 공개됐다. 프랜차이즈 최초로 지구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은 다섯 종의 새로운 외계 생명체와 그들을 마주한 인류의 사투를 숨 가쁘게 그려내며, 글로벌 주요 매체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는 등 웰메이드 SF 호러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오늘 공개된 1, 2회에서는 인간의 의식을 합성체로 전이해 재탄생한 하이브리드 ‘웬디’(시드니 챈들러)의 등장과 지구에 추락한 의문의 우주선 그리고 잃어버린 오빠를 찾기 위해 우주선으로 향하는 ‘웬디’의 여정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특히 제노모프를 비롯해 우주선에서 발견된 새로운 외계 생명체들은 섬뜩한 비주얼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며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제노모프의 위협적인 형상과 그를 올려다보는 ‘웬디’의 시선을 포착했다. 날카로운 이빨과 뚝뚝 떨어지는 액체가 강조된 실루엣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에이리언: 어스’만의 숨 막히는 공포와 서스펜스를 집약적으로 담아냈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노아 홀리 감독은 “오리지널 ‘에이리언’ 영화가 그랬던 것처럼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공포를 선사하고 싶다”라며 첫 에피소드부터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오늘(13일) 1, 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한편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올여름 내내 압도적인 공포와 서스펜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 세계의 호평이 이어지는 ‘에이리언: 어스’는 지구에 추락한 우주선을 수색하던 중, 우주에서 수집한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맞서 생존을 위해 숨 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오늘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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