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예술 및 연예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시상하는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카신) 대표 인플루언서들이 ‘인플루언서 대상’을 수상하며 뉴미디어 시대를 대표하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으며 탑 인플루언서인 신사마, 크리스탈리 이수정, 시아지우 박지우, 케지민 박지민, 더에르고, 싱글벙글 김두현, 최지명, 오로지현우·안현우, 미니결 정민경이 ‘인플루언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셀러지오 손지오 총괄대표는 “협회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인플루언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는 인플루언서들이 더 이상 단순한 개인 방송인이 아닌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주체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협회는 인플루언서들이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갖춘 건강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인플루언서 대상’ 수상은 뉴미디어 시대에서 인플루언서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와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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