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극한84’가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메독 마라톤’ 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 산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메독 마라톤은, 참가자들이 기록 경쟁보다는 코스프레 복장으로 축제처럼 달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회 구간 곳곳에는 와인 시음 스테이션이 마련되어 있어, 와인 문화를 즐기며 뛰는 세계 유일의 마라톤 행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극한84’ 프랑스 편에서는 기안84와 권화운이 신입 크루원 이은지, 빌리 츠키와 함께 메독 마라톤 특유의 축제 분위기 속으로 뛰어든다. 포스터 속 기안84와 권화운의 생선 코스튬 모습은 이 대회가 단순한 완주 경쟁이 아닌 ‘즐기는 러닝’의 현장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포스터만으로도 “‘진짜 뛰는 마라톤인가요?”, “복장부터 남다르다!” 등 프로그램의 색다른 시도를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메독 마라톤은 와인과 축제, 러닝이 결합된 독특한 글로벌 대회”라며 “기안84와 권화운, 그리고 새로운 크루들이 보여줄 도전과 적응기, 그리고 유쾌함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극한 러닝 예능 ‘극한8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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